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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설명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한 35년간(1910∼1945)의 시대. 일본의 식민지정책은 사회, 경제적 수탈에 그치지 않고 민족의 말살까지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폭압적이었으며, 역사왜곡을 통한 정신문화의 개조, 한국어 사용 억제, 민족문화유산의 파괴도 서슴지 않았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우리나라는 만 35년에 걸친 일제의 질곡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일제강점기가 남긴 상처와 부작용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 연극에서 일제강점기는 역사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대로, 일제의 탄압과 독립운동, 식민지라는 특수한 상황을 살아갔던 지식인의 갈등, 식민통치가 남긴 사회적 과제 등 당대와 그 이후의 영향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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