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공연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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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이반검열은 2000년대 초중반에 한창 이뤄졌던, 학교 내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가려내고 징계하던 검열을 뜻하는 말이다. 이를 소재로 만든 <이반검열>은 ‘권리장전 2016_검열각하’에서 초연된 이후 2017년에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른 연극이다. 이반(二般 또는 異般)은 일반(一般)에 대한 상대적 명칭으로 주로 성소수자를 이르는 말로 쓰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불온한 대상으로 낙인 찍혀 검열과 차별의 대상이 되는 모든 존재’를 의미한다. 성소수자, 세월호 생존학생 및 형제자매들의 말을 통해 사회적 기준에 길들여진 개인이 소수자에게 가하는 차별과 폭력을 그려낸 이 작품은 일상을 파고드는 검열, 더 나아가 검열을 조장하는 국가에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참고문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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