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 | 공연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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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갑자기 붕괴된 사건. 부실설계, 부실공사, 관리부실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했으며,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에 이르는 엄청난 인적 재해를 초래했다. 부실공사로 인한 비극이자 몇 차례 붕괴의 조짐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서 생긴 ‘예고된 참사’였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와 함께 압축 성장 사회의 부작용을 선명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 연극 무대에서도 삼풍백화점 붕괴는 사건 자체를 재현하기보다는 압축 성장의 그림자와 사회 곳곳에 드리워진 위험요소를 암시하는 소재로 종종 등장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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