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 | 공연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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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오늘날 중국의 동북지방, 즉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및 내몽고자치구의 동부지역을 포괄해서 가리키는 말. 중국 영역이지만 1860년대부터 조선 북부에서 빈번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조선인들이 만주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역사와도 긴밀한 관련을 갖게 되었다. 특히 1910년 한일합방 이후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만주로 넘어가 이곳을 조국 해방의 인적·물적 기지로 활용하면서 독립운동을 벌였다. 1930년대에는 일제가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괴뢰 만주국을 수립하면서 만주는 일제의 독점적인 식민지로 전락했으며, 이후 전략적으로 조선인을 만주에 대량 이주시키기도 했다. 만주국이 무너질 때까지 만주로 이주한 한인은 약 200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일부는 해방 후 돌아왔지만, 대부분은 만주지역에 그대로 남아서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을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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