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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 특공대. 일본어로 신이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뜻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필리핀에 연합군이 상륙하자 일본군은 연합군의 진군을 막는 수단으로 가미카제 특공대를 편성하여 공격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들은 천황을 위해 죽는 것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여 연합군 함대에 비행기와 함께 부딪치는 무모한 공격을 가했다. 가미카제는 연합군에 입힌 피해보다는 연합군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일본이 자국민과 조선인을 전쟁에 무모하게 동원하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종전 이후 가미카제라는 말은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하게 저지르는 행동을 비유하는 말로 쓰였다. 참고문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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