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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사건
설명 "1967년 작곡가 윤이상을 비롯한 이응로 화백 등 예술인과 대학교수, 공무원 등 194명이 옛 동독의 베를린(이른바 동백림)을 거점으로 대남적화 공작을 벌였다며 처벌당한 사건을 말한다. 7월에 중앙정보부가 대규모 공안사건으로 발표한 뒤, 그해 12월 선고 공판에서 관련자 중 34명이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 최종심에서 간접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는 2006년 1월 동백림 사건을 조사한 결과 당시 박정희 정권이 사건을 확대 과장한 측면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사건조사 과정에서의 불법 연행과 가혹행위 등에 대해 사과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참고문헌: pmg 지식엔진연구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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